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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화장실 외벽 내측 단열시공을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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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3-20 09:18 조회6,0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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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안녕하세요?
당사 이보드에 대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현재 욕실 창문벽체 주변이 단열 부족으로 인하여 결로가 발생되고 있네요.
원칙적으로는 조적 안쪽으로 단열이 되었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생략된 결과로
보입니다.
1. 가장 확실한 결과를 위해서는 창문이 있는 벽체만이라도 타일을 제거하고 우레탄 폼으로
조적 사이사이의 틈새를 기밀하게 막은 후 이보드 시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 고객님이 고민하시는 욕실 벽체의 두께를 줄일 수 있으므로 공간 활용면에서는
낫겠지요..

2.두번째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 틈새가 벌어지거나 깨져나간 타일,들떠있는 타일들만 뜯어내고
현재 타일 위에 G2본드와 우레탄폼을 함께 사용하여 이보드를 부착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타일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의 높이는 G2본드의 양을 가감해가면서 사용하여 평활도를 유지합니다.
물론 창틀 주변이나 틈새등은 모두 꼼꼼하게 우레탄으로 메꾸어 외기를 차단하셔야 합니다.

3.타일 마감시 이보드 33t를 추천하는 이유는 타일의 무게를 단열재가 지탱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함입니다.
또한, 이보드와 슈퍼이보드의 차이는 가장 크게 단열성에서 차이가 나며 표면 평활도가 좋아
특히 페인트 마감시나 도배마감시 뿐만아니라 특별한 마감없이 그대로 노출 가능할 정도로
마감성이 우수합니다.
가능한 이보드 33t를 시공하실 것을 추천합니다만, 공간활용을 위해서 슈퍼이보드를 사용하신다면
타일을 가능한 가벼운 소재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4.창문주변 마무리는 시공갤러리 2쪽의 창틀 주변 사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추가질문은 언제든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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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y시공자] 화장실 외벽 내측 단열시공을 하려고... (2012-03-19 19:10)
계획하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에도 외벽쪽의 창문 윗부분에 물방울이 맺혀 줄줄 흐르고 있습니다.
또한, 외벽쪽에서 공기 흐름이 느껴지고요.
창문 주변 타일 (크기 : 400*250) 은 깨져서 금이 간 상태입니다. (결로현상이 원인?)
그래서 깨진 곳 타일을 뜯어내보니
떠붙임 시공을 하였는데 타일 안에 벽돌 조적이 불량하여 간극이 있고 그 곳에서
미세하게 바람이 들어와(손을 대고 있으면 바람이 느껴짐) 맴돌고 있네요.

궁금한 점, 질문 드릴게요
1. 상기와 같은 상태에서 이보드 시공을 하고 타일시공을 해도 결로현상을 잡을 수 있는지요?
2. 아니면 현재 타일을 뜯어내고 내벽을 손을 본 후(바람 유입 차단작업) 이보드 시공을 해야 하는지요?
  (타일을 뜯는 경우 공사가 커질 것이 걱정됨)
3. 이보드 시공 후 타일 시공을 할건데 꼭 33mm를 사용해야 하는지요?
4, 제품 중 이보드와 수퍼-이보드가 있던데 차이점은 무엇인지요?
  (수퍼-이보드를 사용할 계획임 - 따라서 이보드 23mm (화장실 공간이 너무 좁음)를 사용할 계획임)
5. 이보드 시공 시 창문 주변 마무리는 어떻게 하는지요?
    (detail한 시공 사진을 보고 싶음)

기타 여러가지로 궁금한 것이 많은데 상기 질문이 해결된 후 문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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