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대문구 장안동 입니다.
30년 된 연립주택입니다.
벽면과 천정이 모두 루바로 되어 있는데, 거실벽체나 천정이 모두 루바위에 합판이 덧대어 공사되어 있습니다.
거실부분은 양호하여 그나마 괜찮은데,
부엌쪽 천정이 이전에 누수가 있어 기존의 루바가 거의 썩어 있는 상태인데, 손을 댈 수가 없어
임시방편으로 일단 석고보드로 덧대어 보이지 않게만 해놓은 상태입니다.
이보드 시공을 하려면 이 루바천정을 모두 철거하고 기존 콘크리트벽에 해야 할텐데요~
철거가 가능한지요? (가능하다면 비용도 알고 싶구요~)
또 하나 , 조그만 부엌옆에 조그만 창고가 하나 달려 있는데(여기도 천정이 루바로 되어있고, 썩어서 철거대상임), 이 창고는 예전의 연탄창고처럼 벽이 고르지 않은데, (결로곰팡이 엄청심함~) 여기는 어떻게 이보드시공할지... 가능한지 여부...
또 하나, 부엌에 딸린 베란다(세탁기 두고 쓰는) 가 벽상태가 메롱이라 (기존누수흔적-지금은 위층에서 누수는 고쳐서 더이상은 누수는 없는것 같음) 겨울에 추워서 수도가 얼어버린다는.... 
에구구....
일단 베란다는 이보드시공은 가능할 것 같은데(벽은 반듯하거든요.페인트가 탈락된건 있지만요)

. 문제는 부엌천정철거와 작은창고 천정도 루바로 되어있는데 이것도 철거... 철거를 따로 하고 이보드시공을 맡겨야 할지... 아님 그냥 그대로 둔채 이보드시공을 해야 할 지 ...
머리복잡하네요~ 알려주세요~ 어찌하면 좋을까요?